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금창경판은 압력용기나 대형 탱크의 상하부를 밀폐하는 핵심 부품인 산업용 경판(Head)을 제작합니다. 금속판을 강한 압력으로 눌러 둥근 형태나 타원형으로 가공하는 이 제품은 화학 설비, 발전소, 조선 기자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필수 구성품으로 활용됩니다.
금속 판재를 정밀하게 가공하는 냉간 성형과 열을 가해 성형하는 열간 성형 공정을 수행하며 용접 및 조립 단계를 거칩니다. 제조 시설 면적은 4,480㎡이며 건축 면적은 5,181.8㎡, 용지 면적은 14,275.8㎡ 규모입니다. 2000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김해시 진영읍 본산공장을 비롯해 여러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플랜트, 조선 산업에 주로 공급됩니다. 대형 압력 용기의 본체를 형성하거나 배관 및 설비의 끝단을 마감하는 부품으로 사용되어 공장 자동화 라인이나 발전 설비, 대형 선박의 구조 부품으로 나갑니다.
주력 제품은 냉간 및 열간 성형 방식을 통해 제작하는 각종 경판류입니다. 2:1 타원형 경판(Elliptical Head), 반구형 분할 경판(Hemi Head), 토리형 경판(Tori Head) 등을 생산하며, 원자력 발전소용 임베드먼트 플레이트와 각종 컨버터 및 탱크 부품을 포함합니다. 직경은 최소 150mm부터 최대 6,100mm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판재 두께는 4mm에서 최대 120mm까지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은 제작 목적과 설계 사양에 따라 전용 금형과 프레스를 사용하여 성형됩니다.
대형 금속판을 가공하기 위해 7,500톤급 유압 프레스를 포함한 다수의 프레스 설비를 운용합니다. 열간 성형 시에는 대형 전기가열로를 활용해 금속의 가공성을 높이며, 분할 성형 기법을 통해 대형 구조물 제작 범위를 15,000mm 이상까지 확장합니다. 용접 설비와 후렌징 머신을 조합하여 금속판의 가장자리를 정밀하게 굽히고 접합하며, 각 제품의 형상 치수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장비와 운반 설비를 갖추어 정밀도를 관리합니다.
7,500톤, 5,000톤, 3,000톤급 유압 프레스와 4,800 x 6,800 x 1,800mm 크기의 대형 전기가열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0년 설립 이후 제1공장부터 본산공장(제4공장)까지 단계적으로 증설하며 생산 능력을 확충해 왔습니다. 현재 진영읍 본산리 본사 외에 한림면, 생림면에 추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겐트리 크레인, 수조, 턴테이블 등 성형과 조립에 필요한 제조 설비를 운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