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있는 송원산업은 플라스틱이나 합성수지, 고분자 화합물이 열이나 빛에 의해 변형되거나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산화방지제와 안정제를 만드는 화학 기업입니다.
페놀(PHENOL), IBL, 주석(Sn) 등 원자재를 활용해 각종 화학 첨가물을 생산하며 1995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제조 시설의 용지 면적은 87,252.2㎡에 달하며, 합성수지·플라스틱 원료를 다루는 공장 949곳 가운데 제조 시설 넓이는 상위 10%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합성수지·플라스틱원료 품목은 전국에 2,069곳, 울산 남구에 1곳 있습니다.
생산된 제품은 생활·소비재를 비롯해 자동차·모빌리티 부품, 전자·IT기기 산업의 제조 공정 등에 폭넓게 쓰입니다.
고분자 안정제(Polymer Stabilizers)는 열이나 자외선 노출 시 플라스틱이 열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연료 및 윤활유 첨가제(Fuel and Lubricant Additives)는 엔진과 변속기 오일의 산화를 억제하여 교체 주기를 연장합니다. 도료 첨가제(Coatings)는 제품의 색상과 질감을 조절하며 내구성을 높입니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과 특수 폴리우레탄(SPU)은 전선, 케이블, 필름, 사출 성형품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며, 주석 중간체(Tin Intermediates)는 전착 도장과 에스테르화 반응의 촉매제로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PVC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는 안정제와 가소제를 공급합니다.
핵심 원자재의 백엔드 통합과 최신 블렌딩 설비를 결합한 생산 공정을 운영합니다. 화학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고객사가 요구하는 규격에 맞춰 제품을 맞춤화하고, 전자기기 소재나 기능성 모노머와 같은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965년 설립 이후 합성수지 첨가제 분야에서 성장해 왔으며,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생산 및 판매 거점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울산 본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하며 대규모 화학 반응 및 블렌딩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