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자리한 SK케미칼은 생활과 산업 전반에 쓰이는 친환경 고분자 소재와 바이오디젤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PX와 EG 등을 원자재로 받아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하며, 1995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제조시설은 약 61,272㎡ 규모입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합성수지·플라스틱원료 품목은 전국에 2,069곳, 경북 청도군에 5곳 있습니다.
생산된 고부가가치 화학소재는 생활·소비재를 비롯해 자동차·모빌리티 및 전자·IT기기의 부품과 외장재 등에 두루 쓰입니다.
주요 생산품인 코폴리에스터는 고투명성과 내열성을 갖춰 용기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며,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금속을 대체하는 강도로 산업재에 적용됩니다. 또한, 접착제 원료인 SKYBON 시리즈는 고분자량 포화 폴리에스터 수지로 금속 및 의류 코팅용 접착제로 쓰이며, 내세탁성이 있는 무용제형 핫멜트나 수성 코팅용 수지 등으로 나뉩니다.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무용제 타입의 접착제 제조 기술과 물에 녹여 사용하는 수성 분산형 수지 기술을 활용합니다. 가열 용융 방식의 크리스탈린 수지 생산을 통해 자동차 필터나 라벨용 접착제를 가공하며, 환경호르몬 유발 성분인 BPA를 배제한 친환경 소재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코팅제의 유연성과 내화학성을 높이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를 양산하고 있으며, 1969년부터 쌓아온 화학 소재 제조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