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있는 주식회사 일등인터내셔널은 지중 케이블이 통과하는 관로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화·방수 실링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작합니다. 이 제품은 전력구, 맨홀, 건물 인입구 등 케이블이 지나는 통로에 설치하여 누수를 막고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내화성 합성고무인 EPDM을 주원료로 스테인리스강(SUS304) 등과 함께 조합하여 가공하며, 2021년부터 현 위치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조 시설은 총 39㎡의 제조 시설 면적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전 및 송전 관로구의 안전장치로서 전력 설비와 건축물의 인입 구간에 사용되어 누수 방지와 절연, 화재 예방을 위해 설치됩니다.
주력 생산품은 WTS(Water Tight Seal)라 불리는 지중 케이블용 방수 및 방화 장치입니다. 이는 120도 각도로 구성된 3등분 몸체와 케이블 외경에 맞춰 교체할 수 있는 어댑터를 포함하며, 200-600, 200-325, 200-240, 200-95, 175-600 등 케이블 단면적 규격에 따른 다양한 모델로 나뉩니다. 설치 시 볼트 조임 방식을 사용하여 관로구와 케이블 사이의 간극을 완전히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화성 합성고무인 EPDM과 특수 첨가제를 배합하여 1,000도 이상의 고열 환경에서 2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내화 성능을 구현합니다. 볼트 체결 시 전면 및 후면 가압판이 관로구와 밀착되도록 설계하여 수심 15~20m 수준인 1.5~2 kgf/㎠ 압력에서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 기밀성을 확보했습니다. 설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몸체에 제조연월 돌출 표시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토크 렌치를 사용하여 단계별로 균일한 압력을 가하는 볼팅 공법을 사용합니다.
2017년 WTS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2021년 현 공장 등록을 마쳤으며, 2023년에는 독일 보훔(Bochum)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부산 본사와 김해 경남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설비로는 토크 렌치 등을 활용한 체결 장치와 제품 가공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