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 자리한 이구산업은 금속을 녹여 얇고 길게 펴는 압연 공정을 통해 동 및 동합금 판재와 조재를 만듭니다. 이는 전기나 전자의 흐름을 돕고 열을 전달하는 부품의 기초 소재로 쓰이는 물건입니다.
고순도의 전기 동과 전기 아연을 원자재로 받아 용해와 정련 과정을 거쳐 신동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32,278.0㎡ 규모이며, 2004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동·비철금속재 품목은 전국에 600곳, 경기 평택시에 10곳 있습니다.
생산된 동합금 소재는 전자·IT기기의 내부 회로를 구성하거나, 건설·건축 현장의 내외장재와 자동차·모빌리티의 전기 계통 부품으로 나갑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전기 전도성과 가공성이 있는 C1100 구리 판재가 있으며, 이는 스위치나 변압기, 자동차용 부스바에 쓰입니다. 또한 인(P)을 넣어 내식성과 용접성을 높인 인탈산동(C1201, C1220)은 자동차 라디에이터 핀이나 주방용품, 열교환기에 사용됩니다. 산소 함유량을 극도로 낮춘 무산소동(C1010, C1020)은 반도체 리드프레임, 통신 케이블, 가전용 모터 부품 등 정밀 전자 기기의 소재로 공급됩니다.
고순도 원재료를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용탕 청정 처리 기술을 적용해 전기 전도도를 높입니다. 인(P)을 활용한 탈산 공법으로 산소 함유량을 관리해 재질의 연성과 성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소를 통해 친환경 무연 쾌삭황동 개발과 같은 소재 국산화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광분광분석기를 포함한 19종의 설비를 갖추고 신제품 개발 및 제조 공정 개선을 수행합니다.
주요 설비로 트레버스 와인더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 포승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2년 본사 사옥 신축, 2017년 스리팅 센터 신축 등을 진행했습니다. 1968년부터 비철금속 산업을 시작하여 현재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에서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