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 있는 파이비스는 제품의 표면 결함을 찾아내거나 설비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결함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기계 장비의 진동이나 소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장이나 수명을 미리 예측하는 기술입니다.
케이블을 비롯한 각종 부품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정밀하게 조립 및 가공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제조시설 면적은 95.6㎡ 규모이며, 2024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측정·분석·시험기기 품목은 전국에 3,168곳, 경북 포항시에는 16곳 있습니다.
제품 생산 과정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계·산업장비 분야에 활용되며, 반도체 제조 공정과 의료·헬스케어의 질병 조기 진단 등 정밀한 분석이 필요한 현장으로 나갑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표면 결함 검사 시스템과 설비 이상 상태 진단 시스템이 있습니다. 표면 결함 검사 시스템은 디자인과 패턴이 다양하거나 큰 제품도 고속 공정 중에 결함을 분류하며, 설비 이상 상태 진단 시스템은 회전 기계와 이송 배관 등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온도, 압력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상을 포착합니다. 또한 전자 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 탐지 솔루션인 딥 노즈를 통해 95% 이상의 정확도로 극미량의 냄새를 감지하여 환경 모니터링이나 소변 및 호흡 성분을 분석하는 질병 조기 진단용으로 활용합니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모델을 가속하고 최적화하는 공법을 사용합니다. 시계열 데이터를 이미지로 변환하거나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보강하는 전처리 과정을 통해 분석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특히 소량의 샘플만으로도 다채널 딥러닝 모델을 구동하는 기술을 갖추었으며, 복잡한 규칙 기반 방식이 어려운 불규칙하거나 비정형적인 제품 표면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특징을 추출하여 검사합니다.
정밀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한 전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64채널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센서 모듈과 다채널 딥러닝 모델 운용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2024년 포항테크노파크 내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본격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