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 자리한 엘오티아이는 3D 프린팅 공정에 사용되는 저산소 고유동성 타이타늄 합금 분말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이 제품은 금속 3D 프린팅 제작 시 금속 분말의 산소 농도를 낮추고 흐름성을 좋게 하여 정밀한 조형을 돕는 필수 소재입니다.
타이타늄 합금 분말을 주재료로 하여 고상 탈산 및 표면 개질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2023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제조 시설 넓이는 337.1㎡입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특수강·합금·금속분말 품목은 전국에 672곳, 전북 전주시에 2곳 있습니다.
3D 프린팅 적층 제조 과정에서 분말의 퍼짐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므로 기계·산업장비 분야를 비롯해 자동차·모빌리티, 항공·우주 산업에 두루 공급됩니다.
주력 제품은 3D 프린팅용 저산소 고유동성 타이타늄 합금 분말입니다. 이는 ASTM 규격에 준하는 저산소 환경을 조성하여 프린팅 결과물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입니다. 또한 적층 공정 후 발생하는 폐분말을 다시 탈산 처리하여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재생 소재 제품군도 취급합니다. 고유동성 타이타늄 분말은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3D 프린팅 시 분말의 균일한 퍼짐을 유도하여 복잡한 형상의 금속 부품을 안정적으로 성형하는 데 쓰입니다.
타이타늄 금속의 고유동성과 낮은 산소 함량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적인 고상 탈산 및 표면 개질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는 가스-아토마이저 공정 이후 구형 분말의 표면을 처리하여 대기 중 산화를 억제하고 유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입도 분포 분석 장비를 사용하여 15~53㎛ 크기의 분말 입자를 정밀하게 제어하며, 접촉각 측정 등을 통해 분말의 특성을 시험합니다. 이를 통해 원재료 대비 유동성을 50%에서 최대 200%까지 향상하는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체 생산을 위해 입도 분석 장치와 분말 유동성 측정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1년 1월에 교원창업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전주시 완산구 원신덕길로 본사를 이전한 후 2023년 1월에 자체 생산을 위한 공장을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