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티알테크놀러지는 금속선을 엮어 만든 망 형태의 부품인 니트 메시를 전문으로 생산합니다. 이 제품은 자동차의 엔진이나 배기 계통, 에어백 시스템 등에서 소음을 줄이거나 충격을 완화하고 불순물을 걸러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철 등의 금속 소재를 정밀하게 편조하고 압축 성형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만듭니다. 2016년부터 산막일반산업단지에 자리한 생산 시설은 제조시설 면적 1,282.4㎡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공장 1,102곳 가운데 제조시설 넓이 상위 25%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자동차부품 품목은 전국에 3,306곳, 경남 양산시에 94곳 있습니다.
생산하는 부품은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쓰이며, 특히 전기차와 배터리 시스템의 진동 제어 및 차폐 용도로 공급됩니다.
주력 제품은 편조 롤과 편조 부품으로 나뉩니다. 편조 롤은 필터 매체 등으로 활용되는 원재료 형태이며, 편조 부품은 이를 압축 성형해 만든 엔진 브리더, 오일 분리기, 필터 캡, 소음기 및 머플러 패킹, 촉매 변환기 씰, 에어백 필터, 방진 및 단열 부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산업용으로 전자기파 차폐를 위한 개스킷 등을 제작합니다.
금속사를 엮는 편조 공법을 기반으로 압축 성형과 스피럴링 가공 기술을 사용합니다. 파인, 미디엄, 스탠다드 등 다양한 망 규격을 구성할 수 있으며, 금형을 활용해 고객이 요구하는 정밀한 형상으로 성형합니다. 제품 제작 과정에서 크림핑과 압축 단계를 거쳐 내구성과 형상 유지력을 확보하며, 용도에 맞는 필터링 및 방진 성능을 구현하는 연구를 지속합니다.
주요 설비로는 편조 장치 57대를 비롯하여 10톤에서 50톤급에 이르는 프레스 장치 9대, 롤링기 3대, 스포트기 2대, 절단기 2대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1년 태성엔테크로 시작하여 2015년 양산 산막공단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201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여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