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보평그린은 미세먼지나 악취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을 포집하여 제거하고, 에어컨의 냉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아끼는 환경 설비를 만드는 곳입니다.
스테인리스판과 파이프, 형강류를 비롯해 밸브, 볼트, 너트 등의 자재를 받아 정밀 가공 및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396.7㎡ 규모로 2023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여과·집진·정수 품목은 전국에 3,923곳, 경남 양산시에 44곳 있습니다.
플랜트와 인프라 시설을 비롯해 에너지 및 발전소, 기계·산업장비 전반에 걸쳐 공기 중의 오염원을 정화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로 활용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사이클론 포그필터(CFF)와 포그마스터 시리즈가 있습니다. 사이클론 포그필터는 석탄화력발전소나 제철소, 시멘트 공장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분진을 98% 이상 제거하는 집진 장치입니다. 분진 저감용 포그마스터(DCR-FM)는 현장의 분진 비산을 억제하며, 에어컨용 포그마스터(AER-FM)는 실외기 온도를 낮춰 소비 전력을 20~30% 절감합니다. 또한, 하수 및 폐수처리장의 악취를 분해하는 공간 탈취용 포그마스터(SDO-FM)도 생산합니다.
고성능 마이크로 포그를 분사하여 먼지나 악취 입자를 포집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활용합니다. 특히 선회하는 사이클론 내에서 입자와 포그를 결합하는 이중층 효과를 이용하며, 필터 막힘 현상 없이 무방류 배출 시스템을 구현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줄였습니다. 정밀 가공과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현장 환경에 맞춰 제작하며, 5㎛ 이하의 미세한 액적을 발생시켜 증발 잠열을 활용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법을 적용합니다.
제품 생산을 위한 조립 및 가공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011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14년부터 본격적인 제품화에 성공하였으며, 2017년에는 사이클론 포그필터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후 발전소 및 제철소 등 산업 현장에 시스템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