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 자리한 리하온은 자동차의 전장 계통과 배터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다양한 정밀 부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차량의 전력 공급과 제어, 조향 및 구동 장치 등 여러 핵심 부위에 들어가는 각종 연결용 부품과 클립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코일과 동, 스틸, 카본 등을 주요 원자재로 받아 정밀 프레스 가공, 사출,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합니다. 밀양에 위치한 공장은 2013년부터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조향·현가·제동 품목을 만드는 전체 공장 중 제조시설 면적은 상위 50%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조향·현가·제동 품목은 전국에 846곳, 경남 밀양시에 4곳 있습니다.
자동차 내외장재와 배터리 시스템, 공조 장치 등에 공급되어 전기차 모터와 조향 제어 장치의 성능을 뒷받침하며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쓰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인 BSA의 핵심 부품인 버스바(Busbar)와 압출 버스바, 모터의 회전력을 생성하는 스테이터 및 로터 코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터리 내부와 전장 시스템을 연결하는 터미널과 커넥터, 차체 구조를 고정하는 브라켓, 부싱, 클램프, 클립, 인서트 너트, 리벳, 각종 러버 및 패드 제품을 생산합니다. 또한 차량용 공조 시스템(HVAC) 부품, 전기 워터 펌프(EWP), 보조 제동등(CHMSL), 자동 변속기 조립품 등 수천 종에 달하는 정밀 자동차 부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밀 프레스 공법과 인서트 사출, 다이캐스팅, 정밀 에칭 기술을 바탕으로 복잡한 형상의 금속 및 플라스틱 부품을 가공합니다. 특히 선재의 3차원 벤딩 및 포밍, 와이어 형상의 정밀 성형이 가능하며 용접과 열처리(CQI-9)를 통해 부품의 내구성을 확보합니다. 제품의 정밀도 유지를 위해 CNC 자동선반과 고속 머시닝센터를 활용하며, 금형의 표면 연마를 거쳐 일관된 규격의 부품을 생산합니다. 전력 저장 장치와 배터리 시스템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요 설비로는 5톤에서 최대 500톤급 프레스 기기와 정밀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 설비, 멀티 포머(Multi-Former), 100~580톤급 수평·수직 사출기, CNC 자동선반, 머시닝센터(ROBODRILL), 표면 연마기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6년 설립 이후 1996년 프레스 라인, 1999년 멀티 포머 라인을 구축하였으며 2013년 현재의 경남 밀양 공장으로 확장이전하였습니다. 이후 사출 생산라인 구축과 본사 울산 이전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