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주)에이펙콘크리트는 비탈면 보호와 지반 안정을 위한 콘크리트 옹벽 블록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이 제품들은 경사지나 도로 주변의 사면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거나 토목 공사 현장에서 구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쓰이는 자재입니다.
부순 골재와 시멘트, 물 등을 계량하여 배합한 뒤 진동 성형기를 통해 옹벽 블록을 제조합니다. 2014년부터 경주천북일반산업단지 내 현장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공장의 대지 면적은 3,140㎡, 건축 면적은 758.4㎡ 규모입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벽돌·블록·타일·기와 품목은 전국에 1,196곳, 경북 경주시에는 33곳 있습니다.
사면보강 및 도로 건설 현장의 토공사 등 토목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건설·건축 산업 현장에 주로 공급됩니다.
주력 제품은 ISL 패널 옹벽 블록으로, 앵커식과 네일식으로 구분하여 생산합니다. 주요 규격으로는 2480×2480×450mm 크기의 ALS-2.5, 1980×2500×450mm 크기의 AS-2.5, 1980×3000×450mm 크기의 AS-3.0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CB-2.0(2000x2000x500mm), NS-1.5(1480×1480×250mm) 등 용도와 현장 조건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1종 보통 옹벽 블록을 제작합니다.
진동 성형 공법을 사용하여 콘크리트의 밀도를 높이고 내구성을 확보합니다. 제조 과정에서는 자동화된 골재 및 시멘트 계량 장치를 사용하여 배합비를 제어하며, 스팀 보일러를 갖춘 양생실에서 정밀하게 경화 과정을 거칩니다. 품질 확보를 위해 압축 강도 시험기, 흡수율 시험 설비, 치수 측정용 버니어 캘리퍼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와 구조 검토를 포함한 기술적 뒷받침을 통해 사면 보강공사를 수행합니다.
주요 설비로는 20㎥ 용량의 믹서기와 바닥 부착식 고주파 진동 성형기, 20m 규모의 양생실, 9.9N㎥ 용량의 스팀 보일러를 갖추고 있습니다. 2003년 개인사업자로 설립된 이후 2012년 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2014년 경주 천북지방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신축하고 사명 변경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 본사 및 추가 사업장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