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에 자리 잡은 원일현대에프엔티는 금속을 가열해 강한 압력을 가해 원하는 형태로 만드는 단조품과 연결 부품인 프렌지를 전문으로 생산합니다.
원자재를 절단하고 가열한 뒤 단조와 압연, 정밀가공 및 조립 과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합니다. 2004년부터 운영해 온 공장의 제조 시설 넓이는 2,872㎡이며, 같은 품목을 만드는 공장 302곳 가운데 제조시설 넓이 상위 25%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압형·단조」 품목은 전국에 583곳, 경남 김해시에 70곳 있습니다.
생산된 부품은 풍력 발전 설비나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에너지 산업 분야를 비롯해 조선 및 해양 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 등에 필수적인 요소로 쓰입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다양한 산업 설비와 기계 장치에 사용되는 스틸 단조품(Steel Forgings)과 배관을 연결하는 프렌지(Flange), 피팅(Fitting), 밸브(Valve)가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고압과 고온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탄소강, 합금강, 스테인리스강 등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제작되며 고객이 요구하는 규격에 맞춰 공급합니다.
금속을 고온으로 가열한 뒤 프레스와 에어 해머, 링 롤링 밀을 사용하여 성형하는 단조 공법을 중심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재질은 탄소강부터 스테인리스강, 니켈 합금, 구리-니켈 합금까지 폭넓게 다루며, 링 롤링 공법을 통해 최대 외경 2,500mm까지 가공이 가능합니다. 생산된 제품은 기계적 성질 시험과 비파괴 검사를 거쳐 정밀도를 확인합니다.
주요 설비로는 3,500톤 및 2,500톤 유압 프레스, 2,500mm급 링 롤링 밀, 1.5톤 에어 해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최대 50톤 용량의 가열로와 열처리로를 운용하여 대형 제품 생산이 가능합니다. 2004년 설립 이후 2007년 현재의 김해시 공장으로 이전하고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이후 프레스와 링 롤링 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증설하며 생산 능력을 키워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