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주)영해엔지니어링은 선박 및 산업용 기계 장치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과 구조물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대형 선박 엔진의 핵심 구성품을 비롯해 플랜트 설비 등에 필요한 각종 금속 구조물을 설계하고 가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철판이나 금속 소재를 절단하고 다듬은 뒤 용접과 접합 공정을 거쳐 정밀 부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6506.4㎡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2009년부터 해당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같은 품목을 생산하는 공장 587곳 가운데 제조 시설 넓이는 상위 10%에 해당합니다.
조선·해양 산업 분야의 핵심 장비와 산업 기계 라인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활용됩니다. 선박 엔진의 가스 제어 및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플랜트 설비의 내구 구조물로 공급됩니다.
선박 엔진의 시동과 가동에 쓰이는 에어 리시버와 가스 리시버를 비롯해,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SCR 믹서 유닛, SCR 분해 장치, AIG 유닛 및 EGR 쿨러를 생산합니다. 또한 발전소용 설비 부품으로 LP 케이싱 상·하부와 냉각 튜브, 저장 탱크, 댐퍼를 제작합니다. 이 밖에도 LNG 탱크에 들어가는 극저온 앵글 링과 대형 엔진용 가스 배기 파이프 등을 취급하며, 발전기 세트의 소음 차단을 위한 보닛과 같은 특수 외장 구조물도 공급합니다.
용접 구조물과 정밀 기계 가공을 주력 기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속 접합을 위해 FCAW(플럭스 코어드 아크 용접), GTAW(가스 텅스텐 아크 용접), GMAW(가스 메탈 아크 용접) 공법을 활용하며, 밸브에 스텔라이트 소재를 덧대는 특수 용접과 같은 정밀 작업을 수행합니다. 레이저 커팅 설비와 대형 벤딩 장비를 활용해 스테인리스 스틸을 포함한 다양한 금속 재질을 다루며, 대형 파이프 자동 용접 시스템을 이용해 조립 및 가공을 진행합니다.
20~50톤 규모의 크레인 17기를 갖춘 6개 공장 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2년 영남산업으로 시작하여 2008년부터 선박 엔진 부품 제조를 본격화했습니다. 2011년 산업 기계 부품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2017년 SCR 및 EGR 부품 양산, 2019년 스크러버 타워 수출을 수행했습니다. 2020년에는 로 LNG 탱크용 극저온 앵글 링을 개발하는 등 관련 설비와 제조 역량을 꾸준히 확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