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 있는 (주)신우종합에너지는 건물과 시설에 필요한 냉방과 난방, 그리고 온수를 생산하는 냉동기인 히트펌프를 만듭니다. 이 장치는 공기나 폐수 속에 있는 열을 끌어올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계 설비입니다.
동파이프와 콤프레셔, 열교환기 등 원자재를 활용하여 정밀가공과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118.7㎡ 규모로, 2011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냉동기 제조를 전문으로 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냉동·냉장장비 품목은 전국에 930곳, 경남 진주시에 2곳 있습니다.
식품 제조 시설이나 물류·포장 창고, 그리고 대형 건설·건축 현장의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스템에 투입되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력 생산품인 공기열 이원히트펌프는 2개의 압축기를 사용한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외기 온도가 낮아도 일정한 온수 공급이 가능한 냉난방 겸용 장치입니다. 90HP 및 150HP 용량의 대용량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영하 38℃의 저온 환경에서도 정상 가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병원, 호텔, 리조트, 골프장, 사우나, 목욕탕 등 온수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의 냉난방 및 급탕 효율을 높이는 데 쓰입니다.
저온의 열원에서 열을 흡수해 고온으로 운송하는 이원-냉동사이클 공법을 사용합니다. 고온 측 냉동장치의 증발기와 저온 측 냉동장치의 응축기를 결합한 캐스케이드 열교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난방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판형 증발기와 팽창밸브를 활용해 냉매 흐름을 제어하며, 혹한기에도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연구개발을 통해 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진단 및 설계 최적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품 가공 및 조립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001년 신우종합상사로 출발하여 2009년 법인으로 전환했습니다. 2010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하였고, 2014년에는 대용량 공기열 이원히트펌프를 개발했습니다. 2015년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냉난방 시스템의 설계와 제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