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 있는 덕천은 선박 엔진과 육해상 플랜트,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배관을 연결할 때 쓰이는 특수 배관 스풀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액체나 기체가 흐르는 배관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인 스풀을 다양한 규격과 재질로 생산하며 선박과 산업 현장의 배관 공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판, 파이프, 전기기판, 모터 등의 원자재를 활용하여 용접과 접합, 정밀 가공 및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합니다. 총 제조 시설 면적은 1,944㎡에 달하며 2008년부터 울주군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같은 품목을 만드는 공장 1,302곳 가운데 제조시설 넓이는 상위 25%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산업용로봇·자동화 품목은 전국에 3095곳, 울산 울주군 27곳 있습니다.
선박의 추진력을 담당하는 엔진 배관이나 육해상 플랜트의 이송 라인, 원자력 발전 설비의 정밀 배관 등 기계·산업 장비 분야에 주로 쓰입니다.
주력 제품은 배관 스풀로, 선박 엔진용 배관, 원자력 발전 기자재, 비상 발전기 전용 스풀 등을 제작합니다. 또한 가스 연료 선박에 탑재되는 이중관과 액화 천연가스 이송을 위한 진공 단열 초저온 이중 배관, 티타늄 및 인코넬 등 특수 비철 금속을 활용한 내식성 배관 등을 공급합니다. 이와 더불어 배관 제작 생산성을 높이는 플랜지 자동 용접기, 로봇 자동 배관 용접기 등 자체 개발한 자동 용접 설비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탄소강, 스테인리스강, 티타늄, 슈퍼 듀플렉스 등 다양한 금속 재질을 다루는 특수 용접 공법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급 인증을 받은 용접 사양서를 준수하여 재질과 규격에 맞는 정밀 접합을 수행하며, 밴딩부의 각도를 정확히 유지하고 진동을 방지하는 지지대 설치 기술을 적용합니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용접 공정의 고도화와 신소재 배관 제작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웅촌 제1공장과 외동 제2공장을 운영하며 CNC 파이프 벤더, 각종 절단기, 자동 용접기, 롤러, 밀링 및 드릴링 머신 등 배관 제작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001년 설립 이후 2007년 웅촌 공장 등록, 2011년 외동 제2공장 설립 및 기술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생산 기반을 확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