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있는 대홍코스텍은 철강코일을 얇게 펴는 압연 공정을 통해 자동차 변속기나 가전제품 슬라이드 부품 등에 들어가는 정밀한 판재 소재를 생산합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에서 공급받은 철강코일을 재압연 및 슬리팅하는 공정을 거쳐 고객이 원하는 치수로 가공하며, 총 제조시설 면적은 1576.8㎡ 규모입니다. 1998년부터 이 자리에서 냉간 압연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같은 품목을 만드는 공장 233곳 가운데 제조시설 넓이는 상위 50%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단조·압출·압연소재 품목은 전국에 422곳, 대구 달서구 9곳 있습니다.
생산된 철강 판재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 부품, 가전제품의 내구성을 결정짓는 슬라이드 부품, 그리고 각종 건축자재 제작 등 기계·산업장비와 건설 현장에서 기초 소재로 쓰입니다.
주력 생산 제품은 정밀한 두께 공차를 보장하는 재압연 강판으로, 냉연강판(CR), 산세강판(PO), 아연도금강판(GI, EGI, HGI), 고장력강판, 스테인레스 강판, 컬러강판, 알루미늄 코일 등을 생산합니다. 또한 자동차 변속기용 플레이트, 가전제품용 도어락 고강도 부품, 가전 슬라이드용 판재 등 정밀한 내구성과 강도가 요구되는 부품 소재를 규격에 맞춰 제작합니다.
철강코일의 두께 정밀도를 높이고 강도를 향상하며 표면 거칠기를 개선하는 재압연 기술을 핵심 공법으로 활용합니다. 1T 기준 두께 공차 ±2%, 2~3T 기준 ±1.5%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하며, 전자현미경과 만능시험기, 경도기 및 조도기 등을 이용해 품질을 검사합니다. 또한 자체 연구소를 통해 금속 판재 생산 자동화 장치와 연속 열처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설비로는 최대 외경 1750mm와 최대 단중 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재압연기와 대형 슬리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일 최대 15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습니다. 1992년 대홍철강으로 시작해 1998년 대구 지역 최초로 냉간 압연기를 가동했으며, 2014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습니다. 대구 본사 외에 당진과 인천에 지사 및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