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 있는 (주)영풍은 아연을 비롯한 비철금속을 제련하여 연, 아연, 아연괴 등 산업 현장에서 기초 소재로 쓰이는 금속 제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정광을 원료로 받아 제련 및 정련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며, 제조시설면적은 183,862.1㎡에 달합니다. 2000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알루미늄재 품목은 전국에 909곳, 경북 봉화군에 1곳 있습니다.
생산된 비철금속 소재는 자동차·모빌리티의 핵심 부품 제작부터 건설·건축 현장의 구조재, 그리고 전자·IT기기의 기초 부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산업 분야에 공급됩니다.
주력 제품인 아연괴는 순도 99.995% 이상의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용융도금, 다이캐스팅용 합금, 전기도금용 양극아연, 사진 조판용 판재 생산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황산, 황산망간, 황산동, 전기동, 은부산물 등을 생산하며, 고객 요청에 따라 다양한 금속 성분을 첨가하거나 원하는 형상으로 제조하는 조합 아연괴와 점보 아연괴도 공급합니다.
습식 제련 방식을 주력으로 하며, 아연을 제련하고 남은 부산물에서 유가금속을 다시 회수하는 건식 아연 잔사 처리 공법을 통해 자원 순환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고온 용융로 및 전처리 설비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인 ZLD를 도입하여 공정 중 발생하는 폐수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해 자동화 설비를 비롯한 최신 제련 설비를 운용 중이며, 연간 아연괴 400,000톤, 황산 728,000톤 등 대규모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49년 영풍기업사로 시작하여 1970년 경북 봉화에 석포제련소를 준공하며 본격적인 비철금속 제련업을 영위해 왔으며, 이후 지속적인 설비 합리화와 공정 개선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