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있는 형제정밀기계는 섬유 기계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기계의 회전 운동을 지탱하거나 실을 감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정밀 기계 부품을 주로 생산합니다.
알루미늄 빌릿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정밀 가공, 조립, 표면 처리 과정을 거쳐 제품을 제작합니다. 제조 시설은 1,720㎡ 규모이며, 1991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기계부품 품목은 전국에 3,143곳, 대구 달서구 97곳 있습니다.
주력으로 만드는 섬유 기계 부품은 의류나 직물을 생산하는 기계·산업장비 분야에 활용되며, 고속 회전이 필요한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용 부품 가공에도 적용됩니다.
주력 제품은 트리코트 빔과 라쉘 빔으로, 섬유 편직 공정에서 실을 정밀하게 감고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회전체에 안정성을 더하는 모터 샤프트 등을 제작하며, 40인치, 30인치, 21인치 등 다양한 직경과 두께 규격으로 공급하여 현장 조건에 대응합니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고압 단조 프레스로 성형하여 강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압출 파이프를 열처리하여 정밀도를 확보합니다.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MIG 자동 용접으로 접합부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하드 아노다이징 코팅을 통해 부식과 표면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고속 회전 시 안정적인 호환성을 위해 동적 밸런싱 시험을 거칩니다.
주요 설비로는 고압 단조 프레스와 로봇 MIG 자동 용접기, 동적 밸런싱 장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1994년 다이아볼로 타입 빔 개발을 시작으로 2001년 42인치 대형 빔을 공동 개발하였고, 이후 꾸준히 해외 섬유 기계 전시회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