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에 있는 에스엔엔씨는 스테인리스강 제조의 핵심 원료인 페로니켈과 콘크리트용 잔골재를 만드는 전문 기업입니다.
니켈 광석을 원료로 받아 전기로에서 용융 및 환원하는 건식 제조 공법으로 생산하며, 2009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제조 시설과 건축 면적을 합쳐 약 73,617.7㎡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동·비철금속재 품목은 전국에 600곳, 전남 광양시에는 5곳 있습니다.
생산된 페로니켈은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로 전자·IT기기 및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에 공급되며, 부산물인 골재는 건설·건축 현장의 자재로 활용됩니다.
주력 제품인 페로니켈은 니켈 함량 20%와 철 함량 80%로 구성되며 입도가 3~80mm인 입자 형태입니다. 이는 내열성과 내식성이 필요한 식기, 주방용품, 의료기기, 비행기 부품 제조에 쓰입니다. 또한 용융 슬래그를 자연 냉각해 만든 자갈 형태의 프라임 스톤은 도로 노반재나 아스팔트용 골재로 사용되며, 물을 분사해 모래 형태로 만든 프라임 샌드는 콘크리트용 골재나 전기로 제강 Flux 등으로 활용됩니다.
전기로를 활용한 건식 제련 공법을 통해 광석에서 니켈을 추출합니다. 원료 야적장에서 배합된 니켈 광석을 전기로에 투입하여 용융 및 환원 과정을 거치며, 정밀한 조업 기술과 설비 관리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슬래그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생산 전 과정에서 원가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니켈 광석 전용 부두와 전기로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순 니켈 기준 5만 4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6년 창립하여 2014년 니켈 광석 전용 부두를 준공하고 2기 전기로를 가동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니켈 매트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생산 기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