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썬시멘트는 건설과 건축 현장의 기초 재료로 쓰이는 슬래그시멘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로 수재 슬래그를 주원료로 하여 건조 및 분쇄 과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며, 2004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총 면적 86,757㎡ 규모의 부지에 원재료 적재 및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시멘트·모르타르·석회 품목은 전국에 488곳, 전북 군산시에 8곳 있습니다.
건설·건축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구조물 공사와 토목 공사에 투입되어 콘크리트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고로 슬래그 미분말은 콘크리트용 혼화재로 밀도 2.90~2.92g/㎤, 비표면적 4,300~4,500㎠/g 수준이며 일반 구조물이나 고강도 콘크리트 제조에 사용됩니다. 플라이 애시 시멘트는 2종 규격 기준 분말도 3,750~3,950㎠/g을 유지하며 항만, 교각 등 내구성이 중요한 공사에 적합합니다. 또한 저발열 시멘트, 기포 시멘트, 고화재 등 다양한 혼합 시멘트 제품군을 생산합니다.
고온 용융 상태의 슬래그를 물로 급냉 처리하여 반응성을 높이는 유리화 공법을 사용합니다. 이를 건조 및 미분쇄하여 입자의 활성도를 조절하며, 콘크리트 혼화재로 사용 시 재료 분리를 방지하고 수화열을 낮추는 기술을 적용합니다. 제품별로 밀도, 비표면적, 강도 발현 여부 등을 시험하여 품질 기준을 유지하며, 자동화 설비를 통해 원료 배합을 관리합니다.
주요 설비로는 110톤/시간 처리 능력의 혼합 설비와 300톤/시간 규모의 Silo 설비, 원재료를 적재할 수 있는 30만 톤급 야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4년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1년 혼합계 시멘트 생산 설비를 준공하였으며, 2026년 썬시멘트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