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에 자리한 정우정공은 탱크로리와 버큠로리를 비롯한 각종 특장차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이들이 만드는 특장차는 유류나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운송하거나, 소방 및 청소 등 공공 서비스와 항공기 급유 작업에 투입되어 다방면으로 쓰입니다.
알루미늄, 철, 스테인리스스틸 등의 금속 원자재를 받아 용접 및 접합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시설 면적은 3,117.5㎡ 규모이며, 2019년부터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특장차·트레일러 품목은 전국에 1,091곳, 전북 완주군에 38곳 있습니다.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을 비롯해 물류·포장 현장과 건설·건축 분야에 쓰이며, 특히 대형 상용차나 특수 목적 차량의 핵심 구조물로 적용됩니다.
주력 제품은 항공기급유차, 유류·케미칼 탱크로리, 버큠로리, 살수차, 급수차, 소방차, 각종 트레일러 등이 있습니다. 항공기급유차는 항공유 탱크와 급유 시스템을 탑재하여 항공기에 직접 연료를 공급하며, 탱크 재질은 STS304나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케미칼 탱크로리는 황산, 염산, 가성소다 등 화공약품의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설계되었고, 버큠로리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어 분뇨나 오폐수를 운반하는 데 쓰입니다. 그 외에도 소방 펌프와 물탱크를 설치한 소방차, 도로 청소용 살수차, 화물 적재용 각종 트레일러를 생산합니다.
탱크로리 및 특장차 제작을 위해 용접과 금속 접합 기술을 주로 사용합니다. 휘발유 운송 시 기화 손실을 방지하는 보텀로딩 시스템을 적용하며, 탱크 내부 경판부에 이중 보강재를 배치하여 구조적 내구성을 높입니다. 유류 급유차의 경우 비상 차단 시스템과 제트 레벨 센서, 브레이크 인터록 등 안전장치를 통합 설계하여 운용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항공유나 화공약품 등 취급 물질에 따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스틸 316L 등 재질을 선정하고, 각 용도에 맞는 탱크 형상을 설계하여 기동성과 적재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1974년 정우공업사로 시작해 1997년 법인 전환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1996년 완주산업단지, 2006년 전주과학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며, 2019년 완주테크노밸리 제2공장을 확장하며 생산 능력을 강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