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 있는 에스케이키파운드리는 시스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파운드리 기업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비메모리용 반도체로, 가전과 차량 등 다양한 전자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합니다.
웨이퍼를 원자재로 받아 노광, 식각, 증착 등의 반도체 공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합니다. 제조시설 면적은 79,702.6㎡이며, 2020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반도체소자·집적회로 품목은 전국에 200곳, 충북 청주시에 13곳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해 전력용 반도체 등 전자·IT 기기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공급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력 반도체는 전압을 변환하거나 제어하는 장치에 쓰이며, eNVM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유지하는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입니다.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반도체는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물리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제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0.35um에서 0.13um에 이르는 미세 공정을 운용하며, 8인치 웨이퍼를 활용한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전력 반도체에 특화된 BCDMOS 공법을 비롯해 DTI(Deep Trench Isolation)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설계 지원과 신속한 양산 공정 구축을 직접 수행합니다.
청주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으며 서울, 미국 산호세, 중국 상하이 등에 사무소를 운영 중입니다. 1979년 엘지반도체에서 시작하여 2020년 키파운드리 설립, 2022년 SK하이닉스 자회사 편입을 거쳐 2024년 현재의 사명으로 출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