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케이하나시멘트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비산재와 탈황석고를 활용하여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자재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탈황석고와 비산재를 주원료로 받아 재활용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376.4㎡ 규모이며, 2015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석재·골재 품목은 전국에 1,738곳, 전북 군산시에 7곳 있습니다.
건설·건축 산업에 쓰이며, 레미콘 혼화재나 연약지반 개량 및 터널 공사 등 단단함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기초 자재로 사용됩니다.
주력 제품은 플라이애시와 고화재입니다. 플라이애시는 화력발전소 비산재를 재활용한 것으로, 콘크리트 레미콘에 혼화재로 섞어 장기 강도를 높이고 수화열과 건조 수축을 줄이는 용도로 쓰입니다. 고화재는 수분이 많은 연약지반을 다지거나 터널 등 건설 현장의 지반 안정화가 필요한 곳에 사용하며, 목적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한 기능성 자재입니다.
친환경 재활용 공법을 사용하여 발전소에서 나오는 연소재의 유리석회를 제거하거나, 마이크로파 살균공정과 암석화 처리를 통해 하수슬러지를 고화 처리하는 기술을 운용합니다. 순환유동층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사용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멘트 혼합재나 토사 터널용 그라우트재 제조를 위한 원료 배합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군산에 1, 2, 3공장을 운영하며 다수의 사일로와 BCT 트레일러 등 전문 운송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004년 하나시멘트로 시작해 200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으며, 2009년과 2014년에 각각 군산 1공장과 2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 이후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와 레미콘공장 인수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