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에 있는 태신중공업은 건물이나 시설물의 뼈대를 이루는 금속 구조재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건축물의 하중을 견디고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철골 구조물을 제작합니다.
H빔과 철판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정밀한 용접 및 접합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건축면적 3,733.4㎡를 포함하여 총 용지면적 6,476.7㎡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0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철골·구조물」 품목은 전국에 6,016곳, 전남 담양군에 41곳 있습니다.
건설·건축 현장의 핵심 골조로 쓰이며, 플랜트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철강 구조물 분야에 공급됩니다.
주력 생산품은 자체 개발한 ES빔과 CFT 내진 칼럼입니다. ES빔은 철골 부재의 중앙부와 단부 설계를 최적화하여 층고를 낮추고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구조재이며, CFT 내진 칼럼은 강관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워 넣어 구조적 안정성을 보강한 제품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공장 건축물, 업무 시설, 체육관, 주차장, 주거 시설 등 다양한 대형 건축 프로젝트의 골조로 사용됩니다.
강구조물의 강도를 높이고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드릴머신과 빔절단기를 활용한 정밀 가공 및 용접 공법을 적용합니다. 특히 ES빔 공법은 보 하부의 단차를 활용해 설비 배관 통로를 확보하고 내부 기둥을 최소화하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제작된 구조물은 정적 가력에 의한 휨 성능 시험과 실물 동적 계측을 통한 진동 성능 실험을 거쳐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설비로는 자동드릴머신(6BH-1000Ⅱ, DNF-1050), 빔절단기, 쇼트기, 유압홀가공기, CO2 용접기, 각종 오버헤드크레인 및 겐츄리크레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6년 창립 이후 2021년 전라남도·담양군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2023년에는 광주와 전주에 지사를 개소하여 기술 연구개발 및 영업 활동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담양 에코하이테크 산업단지 내에 제1공장과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