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덕산에테르씨티는 고압가스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초대형 용기와 시스템을 제작합니다. 반도체 특수가스부터 수소 에너지, 천연가스, 산업용 가스 등 다양한 가스를 효율적으로 담아 이동하거나 저장하는 설비를 만듭니다.
철판, 앵글, 심리스 파이프 등 금속 원자재를 활용하여 용접 및 접합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건축면적 9,990.8㎡, 제조시설면적 9,174.0㎡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같은 품목을 생산하는 공장 555곳 가운데 제조시설 넓이는 상위 10%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탱크·저장용기」 품목은 전국에 1,228곳, 부산 강서구 49곳 있습니다.
플랜트 및 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저장 시스템으로 쓰이며, 에너지 발전 설비와 대규모 건설 현장의 가스 공급 라인 등에 설치되어 활용됩니다.
수소 대량 운송을 위한 튜브 트레일러는 32ft 또는 40ft 규격으로 제작되며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됩니다. 산업용 가스 튜브 스키드는 수소, 헬륨, 네온, 질소, 아르곤, 압축천연가스(CNG) 등을 운송하는 용기 모듈입니다. 초고순도 가스 공급용 톤 탱크(Y-ton)는 반도체 공정 등 소량의 고순도 가스가 필요한 현장에 쓰입니다. 또한 고압(400~500bar) 및 초고압(875bar) 수소 저장 용기는 충전소용으로 제작되며, 에어 프레셔 베셀은 해양 시추 시스템의 피스톤 어큐뮬레이터에 연결되어 압축 공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탄소섬유를 감은 Type 4 수소탱크는 복합소재를 활용한 초경량 고압 탱크입니다.
내부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내부 연마 기술을 통해 3S, 25S 등급의 초고순도 가스 보관 환경을 구현합니다. 또한 가열 진공 공정을 수행하여 용기 내부의 수분 농도를 1ppm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가스의 순도를 보존합니다. 고강도 플라스틱 라이너에 탄소섬유를 감는 복합소재 제조 방식을 통해 초경량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용기 설계와 제조 전 과정에서 ASME 및 국제 안전 기준에 맞춘 검사를 수행합니다.
1992년 초대형 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2002년 현재의 부산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2004년 ASME 승인, 2005년 SELO 승인, 2006년 DOT 승인을 취득하는 등 설비 인증을 지속해 왔습니다. 2020년 사명을 변경하였고, 이후 수소전문기업 선정 및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생산 시설은 부산 본사 공장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북 완주와 부안 등에 지사와 추가 시설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