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에 있는 (주)삼정이엔씨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는 냉각기와 이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산업용 장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냉동 및 냉장 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철판과 알루미늄, 동관 등을 주재료로 받아 정밀 가공 및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합니다. 총 2,877.8㎡의 용지에 건축면적 2,641㎡, 제조시설면적 1,494.5㎡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이 자리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습니다. 냉동·냉장장비 생산 공장 533곳 가운데 제조시설 넓이는 상위 25%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냉동·냉장장비 품목은 전국에 930곳, 경기 화성시에 95곳 있습니다.
냉각기는 식품 제조 공정의 온도 관리부터 물류·포장 설비의 과열 방지, 건설·건축 분야의 대형 산업용 장비 냉각까지 다양한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쓰입니다.
주력 생산품은 산업용 냉각기인 칠러(Chiller) 시리즈로, 결정성장로 냉각 시스템, 2채널 및 3채널의 온·냉 제어 시스템, 스키드(Skid)형 냉각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수소충전소 인프라에 들어가는 수소냉각기와 수소가스 제어 시스템을 주력으로 개발 및 양산합니다. 이는 수소가스의 이송과 제어를 담당하는 수소 skid 시스템의 필수 부품으로, 고도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온도 운영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판금 가공과 열교환기 제작 기술을 중심으로 하며, 동급 용량 대비 열교환기 부품 적용률을 40% 이상 높여 효율을 개선했습니다. 콤프레샤와 각종 모터 코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전 기종에 도입하여 작동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극한 환경을 가정한 부하 테스트를 통해 냉각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수소충전소용 제어 시스템의 경우 부품 국산화와 함께 벤딩 횟수를 67% 절감하고 누설 지점을 크게 줄여 제품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냉동기 제조를 위한 제1공장, 판금 제조를 위한 제2공장, 열교환기 생산을 위한 제3공장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생산 라인을 갖추었습니다. 1993년 창업 이후 산업용 냉각기 분야에 집중해 왔으며, 전국 12시간 내 서비스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현재 화성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 장비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