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 있는 신라파이어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관창과 방수총을 비롯해 소방 설비에 들어가는 다양한 밸브류를 만드는 곳입니다.
원자재를 입고한 뒤 용접과 접합, 정밀가공 및 조립 공정을 거쳐 소방 기기를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 면적은 2,824.1㎡이며 1996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밸브·탭 품목은 전국에 1,805곳, 인천 남동구에 59곳 있습니다.
생산하는 장비들은 플랜트나 발전소 같은 에너지 설비와 각종 기계 산업장비 현장에서 화재 대응을 위해 설치 및 운용됩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물을 분사하는 각종 노즐인 관창류, 원격으로 조종하는 방수총과 모니터, 화재 진압 시 유량을 조절하는 밸브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상소화전, 전동식 및 이동식 방수총, 수벽호스, 피스톤식 직수관창, 다목적 노즐 등이 있으며, 소방 설비에 필수적인 게이트 밸브, 글로브 밸브, 감압 밸브 등 다양한 밸브를 제작하여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 시스템에 공급합니다.
금속 재질을 다루는 정밀가공 공법을 통해 소방 설비의 기밀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며, 용접과 접합 공정으로 고압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위험물 저장탱크용 폼챔버와 같은 특수 장비를 개발하며, 제품별로 엄격한 유량 및 압력 시험을 거쳐 소방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장비를 출하합니다.
인천 본사와 경기도 화성에 제2공장을 운영하며 소방 기기 전용 제조 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해 1990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1996년 현재의 남동공단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2008년 화성 공장을 준공하였고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소방 장비 국산화를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