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자리한 기주산업은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이 제품은 전기 신호를 전달하여 각종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전자 부품의 기반입니다.
동박적층판을 주원료로 하여 정밀 가공과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1992년부터 현 위치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제조 시설의 넓이는 동종 품목을 제조하는 전국 공장들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일반 전자부품 품목은 전국에 3,167곳, 인천 서구에 80곳 있습니다.
자동차 및 모빌리티, 전자·IT기기, 통신·네트워크 분야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어 기기의 효율적인 데이터 송수신과 제어를 지원합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자동차용 PCB, 가전 및 통신용 PCB, 방산용 PCB, 메탈 PCB가 있습니다. 자동차용 제품은 차량 내부의 전장 시스템, 디스플레이, BMS 등에 사용되며, 가전 및 통신용은 무선 통신 모듈, 서버 보드, LED 디스플레이 등에 쓰입니다. 또한 방산용 PCB는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통신 보드나 회전 장치 등에 활용됩니다.
내외층에 구리를 두껍게 쌓는 헤비 카퍼 공법, 다층 구조의 멀티 레이어 보드 제조, 레이저 비아 홀 가공, 임피던스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초정밀 패턴 가공과 비아 필 도금 등 고밀도 회로 구현을 수행하며, 소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온 대응 및 할로겐 프리 소재를 다룹니다.
드릴링, 회로 형성, 도금, 라우팅, 검사 등 PCB 전 공정을 수행하는 설비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1983년 설립 이래 성장을 거듭하며 인천 본사 공장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서울 마곡에 R&D 센터를 설립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