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 자리한 부국티엔씨는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담는 튜브 형태의 포장 용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합니다. 내용물을 눌러서 짜낼 수 있는 튜브 패키징 제품은 제약용 연고나 화장품 크림, 치약 등 다양한 소비재의 보관과 사용에 쓰이는 용기입니다.
알루미늄이나 폴리에틸렌 수지, 라미네이트 원단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사출 및 플라스틱 성형, 용접과 접합 공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합니다. 제조 시설이 있는 대지 면적은 26,447.3㎡이며, 2020년부터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용기·포장재 품목은 전국에 1,808곳, 경기 용인시에는 44곳 있습니다.
생산된 튜브 용기는 내용물의 보존력이 뛰어나 의약용 연고나 고기능성 화장품을 포함한 식품, 생활·소비재 산업의 제품 포장재로 폭넓게 사용됩니다.
주력 제품은 네 가지 갈래로 나뉩니다. 첫째는 순도 99.98%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내용물 보존력이 있는 알루미늄 튜브입니다. 둘째는 폴리에틸렌 수지를 녹여 만들어 유연하고 복원력이 좋은 PE 튜브로, 생활용품부터 고급 화장품 용기까지 사용됩니다. 셋째는 PE와 라미네이트의 장점을 결합한 폴리포일 튜브로 럭셔리 브랜드 화장품에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대량 생산에 유리한 라미네이트 튜브(ABL, PBL)는 화장품, 제약, 문구류에 널리 활용됩니다. 각 제품군은 플립탑이나 어플리케이터 결합 등 사용 목적에 맞춘 다양한 규격과 디자인으로 제작됩니다.
튜브 용기의 슬리브 재료를 압출 및 성형하는 공정을 수행하며, 원형이나 타원형 등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합니다. 고순도 알루미늄과 다층 라미네이트 구조를 활용해 내용물의 변질을 막는 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데코레이션 옵션과 어플리케이터 부착 기술을 갖추었으며, 종이 라미네이트나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 재질을 사용하는 튜브 구조 연구개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튜브와 PE 튜브, 폴리포일 및 라미네이트 튜브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공장 자동화를 통해 연간 수천만에서 억 단위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1969년 창립 이후 1979년 용인 공장 이전, 1986년 알루미늄 에어로졸 캔 생산 개시 등을 거쳤습니다. 2003년 부국티엔씨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2011년과 2014년 사업부 이전 및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현재의 용인 덕성산업단지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2024년 알루미늄 및 PE 생산동을 신규 증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