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주)대한전선은 전력망과 통신망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인 케이블과 전선, 그리고 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구리 소재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합니다.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게 전달하거나 정보 데이터를 광통신으로 전송하는 등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의 필수적인 연결 통로를 만듭니다.
구리 등의 원자재를 받아 단조와 압연, 정밀가공 및 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합니다. 제조 시설은 128,000㎡ 규모에 달하며, 2011년부터 당진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것 가운데 케이블·전선 품목은 전국에 1,126곳, 충남 당진시 8곳 있습니다.
건설·건축, 에너지·발전, 통신·네트워크 산업에 쓰이며, 대규모 전력 인프라 구축이나 산업 현장의 에너지 공급을 위한 배전선 및 통신 시스템의 핵심 자재로 활용됩니다.
전력 분야에서는 500kV 초고압 XLPE 케이블과 OF 케이블을 비롯해 장거리 대용량 송전이 가능한 HVDC 케이블, 그리고 해상풍력 단지에 쓰이는 해저 케이블을 생산합니다. 통신 분야에서는 각종 네트워크 환경에 정교하게 대응하는 통신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을 제작하며, 전력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다양한 규격의 초고압 케이블 접속재와 FA 케이블, 구리 소재인 로드 및 와이어 등을 공급합니다.
도체 생산부터 완제품 시험까지 전 공정을 일관화한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초고압 케이블 생산을 위해 VCV 타워 등 고도화된 설비를 활용하며, 친환경 비가교 절연 기술과 탄소복합 중심의 가공선 기술 등을 연구개발합니다. 각 제품은 자체 시험 공정을 거쳐 품질을 검증하며, 고성능 접속재 설계 및 시공을 포함한 전력 공급 전 단계의 맞춤형 기술을 운용합니다.
당진 공장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선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초고압 케이블 생산을 위한 세계 수준의 VCV 타워와 전력기기 공장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저 케이블 전용 1공장 및 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용 케이블 포설선인 CLV 등을 운용합니다.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전선 회사로 시작하여 2011년 당진 공장을 준공하였고, 현재는 베트남, 남아공, 사우디, 쿠웨이트 등지에 해외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